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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광버스 운전기사 음주와 무면허 등 전력 12건"
지난 1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자가 음주·무면허 등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전력이 12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경찰은 이씨가 과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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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광버스 화재사고] "사고 5분쯤 뒤 화염…조수석쪽 유리창 깨고 탈출"
13일 오후 울산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참사는 사고 5분쯤 뒤 화염이 차량에 급속하게 번지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. 생존자들은 연기를 마시고 화염에 부상을 입은 채 스스로 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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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, 첫 번째 이야기
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,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. 종로12번 마을버스다. 그런데 생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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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이프키즈·에쓰-오일토탈 '엔젤 아이즈 캠페인'…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막는다!
지난 2월 1일 오후 7시경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. 어둠이 짙게 드리운 단지로 노란색 태권도 학원 차 1대가 들어왔다. 아파트 현관 앞에 잠시 멈춰 아이를 내려준 차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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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] 커리어를 경영하라…이대성 교수가 제시한 "직장인 경력관리 해법"
커리어 분야 최정상급 전문가인 이대성 교수는 직장생활 경험과 30세 창업 후 360명의 고용 경험! 그리고 11,520 명의 직장인과 1:1 커리어 상담, 기업과 대학에서 2,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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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빡이 켠 현대차 … R&D비 빼고 경비 30% 줄인다
현대자동차그룹이 경상경비 30% 감축 등 사실상 비상경영에 들어갔다. 최근 국내외 판매 부진에 따른 위기 대응책이다. 현대·기아차가 경상경비를 한 해에 30%나 줄이기로 한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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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똑바로 걸엇! 양말이 알려주네요
도시바가 ‘소통 안드로이드’라고 휴머노이드 로봇 ‘아이코 치히라’. 이 로봇은 생체센서가 내장돼 있어 외부 환경에 스스로 반응한다. 얼굴표정은 물론 볼의 홍조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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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'박근혜 아웃' 이면 해결되나
김진국대기자 눈이 시리다. 얼음처럼 투명한 하늘에서 여름 같은 햇살이 내려 꽂힌다. 그 햇살이 너무 시려 자꾸 눈물이 고인다. 몇 번이나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문질렀다. 차가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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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갑자기 심장이 멈췄다면 바로 제세동 해줘야"
▲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차경철 교수 시간이 생명인 순간이 있다. 바로 심장이 멈췄을 때다. 1분이 지날 때마다 생존율이 7~10%씩 줄어든다. 고작 4분 30초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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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·운영사 갈등 여전 … 용인경전철 잘 굴러갈까
용인경전철 지석역 출입구에 ‘무단 출입을 엄금한다’는 경고문이 걸려 있다. 개통이 코앞이지만 대부분의 역사 부대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. [최모란 기자]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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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강추위 ‘전력대란’, 시민 참여로 극복하자
기록적인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대란이 눈앞에 다가왔다. 평소 1000만㎾ 이상을 유지하던 예비전력량이 어제 저녁 300만㎾대까지 주저앉는 등 연일 전력수급 경보등이 깜빡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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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놀고 잘 자는 효자 지민아~ 사랑해
엄마는 지민이가 태어나던 날을 기억한단다. 녹색의 짙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그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고마웠던 초여름. 늦은 밤부터 진통이 오기 시작해 엄마와 아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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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‘보수 삭제’ 유보 … 경제 기조는 좌회전 깜빡이
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책쇄신분과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(왼쪽)과 이주영 정책위 의장 뒤로 이준석 위원이 지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나라당이 총선·대선을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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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운 감돌면 분자빔·우주비행기로 ‘눈’부터 깬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멀지 않은 미래, 지구 500㎞ 위 저궤도의 상황이 긴박해졌다. 중국 위성의 움직임을 쫓는 일본의 탄도탄 감시망과 미국의 위성감시센터가 ‘급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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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운 감돌면 분자빔·우주비행기로 ‘눈’부터 깬다
멀지 않은 미래, 지구 500㎞ 위 저궤도의 상황이 긴박해졌다. 중국 위성의 움직임을 쫓는 일본의 탄도탄 감시망과 미국의 위성감시센터가 ‘급격한 궤도 변경’을 감지했다. 일본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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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고교생 일일 항공 승무원 체험
한국항공전문학교 2학년 여학생 130명 실습 예비 항공 승무원들이 첫 비행 실전 연습에 나섰다. 17일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 2학년 여학생 130명이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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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자동차 첨단 안전기술
마치 공상과학(SF) 영화에 나올 만한 차들이 2009년 실제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고 있다.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후진 일렬 주차를 운전대 조작 없이 가능한 차가 나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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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사라의KISS A BOOK] 겉만 조숙한 나약한 아이들 '치열한 삶의 이야기' 어떨까
로빈슨 크루소는 어린이들의 영웅이다. 미셸 트루니에가 로빈슨 크루소의 제국주의 시각을 비틀어 패러디한 『방드르디, 태평양의 끝』(민음사)을 써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애들은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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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럼] 김근태 체제가 성공하려면
김근태 의원은 자신에게 철저한 사람이다. 여당의 대선 주자군에 포함돼 있으면서도 동료 의원과 식사조차 자주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았다. "앞으로는 자주 하겠다"는 대답이 돌아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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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껌뻑껌뻑 하는 차들이 깜빡깜빡 하는 일
내가 아는 어떤 선생님이 사는 동네는 서울의 아파트촌치고는 좀 오래됐다. 30년 전 처음 아파트가 들어설 무렵, 그 당시 인구밀도나 교통량을 감안해서 낸 길은 여러 번 확장 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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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차 속도 줄일 땐 비상등을
서해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. 얼마 전 주말 충남 서천에 가려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섰다. 휴가 차량이 많을 것 같아 오후 7시가 넘어 출발했다. 다행히 서평택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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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선교신 내용 등 舊소련서 조작"
러시아 사할린 상공에서 승객 2백69명이 탄 대한항공 007기가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지 1일로 만 20주년이 된다.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진상이 알려지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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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행중 자동차 고장시 응급 처치 요령
◇ 운행중 고장시 응급처치 = 엔진이 과열됐을때는 기어를 중립에 놓고 엔진은 켜둔 상태로 그늘진 곳에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식힌뒤 라디에이터에 냉각수를 보충해 준다. 냉각수가 없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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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난 車 깜빡이등 켜놓으면 수신호 안해도 사고책임 없다
펑크등 고장으로 차량을 길옆에 세워두고 후미등.깜박이등을 켜놓은 상태에서 다른 차량이 이 차를 들이받고 운전자가 사망했을경우 수신호나 삼각대설치를 하지 않았더라도 고장차 운전자에게